[토니,6]'부토니에' 속 비밀: 생활 속의 작은 행복

6.부토니에,boutonniere

결혼식에 초대받은 부토니,신랑 측에 준비가 무언가 안되어있는걸 발견했는지 뛰어가서 안착했어요.

부토니에 그 자체가 된 그를 고마워하는 부부를 봐요. 행복하게 살아요!

 

 

부록,부토니의 6가지 지식

▶유래와 역사

부토니에는 프랑스어에서 "커다랗게 부풀어 오르다"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 용어는 풍선을 가리키는 프랑스어 "bouder"에서 유래되었습니다. 또다른 뜻으로는 프랑스어로 "단추홀"이라는 뜻이 있습니다. 이 액세서리는 고대 로마 시대에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가 있으며, 중세 시대의 유럽에서는 꽃을 착용하는 관습이 시작되었습니다. 그 후로도 부토니에는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.

▶스팀푼크 스타일

메카니컬 부토니에는 종종 스팀푼크(Steampunk) 스타일을 적용하여 디자인됩니다. 스팀푼크는 19세기 비크토리아 시대의 산업화와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한 고전과 현대의 특징을 결합한 독특한 예술 스타일로, 부토니에에 적용되면 매우 독창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주로 금속과 가죽 재질을 조합하여 제작됩니다. 이는 부토니에에 특유의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부여하며, 동시에 메카니컬한 느낌을 강조합니다.

▶캡슐 부토니에

몇몇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은 꽃을 그대로 꽂지 않고, 꽃 씨앗이나 식물의 어린 싹을 작은 투명한 캡슐에 담아 부토니에로 제작하기도 합니다. 이렇게 만들어진 부토니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꽃이나 식물이 자라게 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.

▶신부와 신랑의 특별한 부토니에

결혼식에서 부토니에는 주로 신부와 신랑이 착용하는데, 이 부토니에는 종종 결혼식의 특별한 순간을 기리거나, 두 사람의 애정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부토니에에는 작은 펜던트나 모양새가 심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. 또한 결혼식 이후에도 신부나 신랑은 특별한 날에 이 부토니에를 착용하거나, 장신구나 특별한 장식품으로 소중히 간직할 수 있습니다.

▶스테이크 부토니에

스테이크 부토니에는 작은 모형 스테이크가 부토니에로 변신한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. 부토니에의 핀 부분은 마치 스테이크를 꽂은 것처럼 생겼으며, 작은 부토니에인 만큼 재치와 유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. 이 스테이크 부토니에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특별한 음식 행사에 참석할 때 유쾌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꽤 독특하고 창의적입니다. 물론, 음식을 모티브로 한 부토니에는 착용자의 취향과 관련된 특별한 주제로 선택될 수 있습니다.

▶부토니에 아티스트 팀

미국의 예술가인 아담 프랙탈(Adam Frezza)과 테레사 번(Ateresa Bu)는 특이하고 창의적인 부토니에를 만들어낸 아티스트 중 한 팀입니다. 그들이 만든 부토니에는 전통적인 꽃이나 장식뿐만 아니라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이들 아티스트는 플라스틱, 종이, 나무, 비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부토니에를 창작합니다. 그 중에서도 특이한 부토니에로는 색상감이 풍부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진 것들이 돋보입니다. 부토니에에 사용되는 소재와 형태는 예술적 표현을 넘어 조각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닙니다.

 

부토니에는 간단한 장식이지만, 이를 통해 각종 행사나 정장 착용 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. 잘했어 부토니! ♥